지역사회와 함께 학생이 행복한 교육 만들길

이재정 교육감, 27일 안산교육 현안협의회 참석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7일 오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5 학생중심 현장중심 안산교육 현안협의회’에 참석해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안산교육 현안협의회에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가꾸어 가는 안산 문화예술체육교육 진흥 방안’을 주제로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체육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새로운 교육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단원고를 더 좋은 학교로 만들기 위해 혁신학교로 지정했고, 희생자들의 뜻과 희망을 안고 회복을 넘어 새로운 교육으로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서 이 교육감은 "교육을 지역사회로 넓혀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지 고민하길” 당부하며,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 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것이 교육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안산교육지원청 노선덕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안산만의 문화예술체육교육의 창조적 브랜드 육성 방안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발전 과제들을 토론했다.

 원곡고등학교 학생대표는 "축제나 행사 때 학생의 의견이나 참여가 어렵다.”며, "학생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송호초등학교 학생은 학교에서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마음껏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프로그램이나 공간을 많이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노선덕 교육장, 제종길 안산시장, 김영환 국회의원과 학생, 교원, 학부모 대표, 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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