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평생학습관 2016년 제1기 평생교육 수강생모집

50개 강좌 1,030명 모집

 안성시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에서는 2016년 제1기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50개 강좌의 수강생 1,0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11일부터 429일까지 16주간 진행되는 정규과정과 111일부터 34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단기과정으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이번 강좌에는 생활요리, 여행중국어, 바리스타 심화반이 신설되며, 한국사 역사교육지도사 야간반도 개설된다이밖에도 미용기능사 네일아트 양장기능사 한식일식기능사 컴퓨터자격증 제과제빵기능사 바리스타 피부관리사 미용경락 독서토론지도사 한국사역사교육지도사 포크아트패션페인팅 캘리그라피 등의 자격증 대비강좌와, 중국어 영어 컴퓨터 활용 옷만들기(양재) 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재즈댄스 서예 요가 태극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다.

 신청접수는 1차 인터넷접수와 2차 방문접수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차는 오는 12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anseong.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가능하다. 2차 방분접수는 1214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19세이상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과목당 16주과정 48,000, 8주과정 24,000원이며 결제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678-2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