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재생포럼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 포럼’(회장 임채호 의원)은 11일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는 연구용역에 대한 개요, 세부내용 및 향후 수행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도시재생포럼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기도내 사례지를 대상으로 사업방식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보완·해결할 수 있는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김찬호 교수는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도시재생관련 조례의 관례 정립, ▲도시재생 특별회계 설치와 운용을 통한 도시재생 예산의 통합 관리, ▲도시재생지원센터의설치 및 통합 운영 등의 비전을 수립하고,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경기도내 각 도시별 쇠퇴 유형을 분류해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도시재생조례 세부위임사항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임채호 의원은 ‘도시재생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 중인 관계 부서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중요성과 「도시재생법」의 취지를 명확히 인식하여 예산 및 조직 개편에 대한 적극적 협조가 필수적임’을 지적하며, ‘이러한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때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