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 원장들 연극활동 통한 재능기부 펼쳐

어린이집 교사, 원장들로 구성된 극단 유나이티드 정기공연 수원서 열려

 최근 누리과정 대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보육 관계자들이 연극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장들로 구성된 뮤지컬극단 유나이티드(단장 민경난, 별그린나라어린이집 원장)의 정기공연이 1월 29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유나이티드의 정기공연은 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장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고 기획한 것으로 바쁜 업무시간 속에서 틈틈이 시간을 할애해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날 단원을 격려하기 위해 공연장에 참석한 이순의 도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누리과정 예산이 확정되지 않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보육 관계자들의 마음이 담겨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극단을 이끌고 있는 민경난 단장은 단원들이 보육 업무와 공연준비를 함께 하기 때문에 많이 힘들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많은 힘과 자극을 받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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