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위

새해 첫 업무보고 실시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염동식, 새누리·평택3)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16년도 농정해양국 해양항만정책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염동식 위원장은 “평택항의 부동의 1위인 자동차 물동량의 90%정도가 중국에 수출됐을 정도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항만이지만 2016년도는 중국의 성장둔화로 수출부진이 우려되고 인천신항과 대중국 물동량 경쟁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히고,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모아 철저히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16년 한-중 FTA 시대를 맞아 항만배후단지 개발과 평택항 공동물류센터 건립 추진 등 주요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도의회,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공유경제 방식의 물류활성화를 위해 O2O서비스지원센터와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고, 10월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기념해 ‘한중 비즈니스 포럼 및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