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제도화 노력이 반드시 필요

  경기도 민주시민교육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2.15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되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준비모임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5년 9월 박승원의원이 발의하여 제정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조례」의 후속조치로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옥분 도의원과 이난현 민주화기념사업회 본부장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및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준비위원 등이 참여하여 경기도의 민주시민교육 정책 방향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회를 준비한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민주시민교육은 학교교육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제도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2016년 예산에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7천만 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민주시민교육 추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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