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조기치료 및 예방관리 최선을 다할 것

 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에서는 2013년부터 알레르기 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 환아에게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으로 진단을 받은 19세 이하 대상자이며, 지원 기준은 아래 표와 같다. 의료비는 30만원 이내로 본인부담금이 지원되며 한약, 대체약품, 보조식품은 지원비에서 제외된다. 또한 보습제 지원도 의료비 지원 대상과 동일하며 아토피피부염 환아에게 반기별 2회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거와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조기치료 및 예방관리로 성인기 중증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6년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 환아 의료비, 보습제 지원 기준 -

가구원 수

기준 중위소득

80%()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혼합(직장+지역)

3

2,863,000

94,220

95,200

94,955

4

3,513,000

115,661

127,257

117,115

5

4,163,000

136,337

153,224

138,194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