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신 도의원,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된 보행환경 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보행환경 개선 관련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광신 의원(새누리당, 양평2)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시⋅군 보행안전 기본계획의 경기도 협의 절차에 관한 내용을 보완하고, 보행환경 조성기준에 보도 및 보행자전용도로의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현행 보행과 관련한 사무는 대부분 시⋅군 사무로서, 경기도와의 협의 절차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시⋅군의 기본계획에 포함될 내용을 도(道) 차원에서 명확히 규정하고 이에 대한 시⋅군별 균형잡힌 계획 수립과 이행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과 시행 효과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개정내용에 대해 살펴보면, 첫째,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행자길’에 대한 정의를 새로이 신설하고(안 제2조제4호 신설), 둘째,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하 5년마다 수립하는 시⋅군의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에 대한 경기도의 협의 과정과 기본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 사항을 새로이 규정하였다(안 제6조). 마지막으로 보행환경 조성기준에 ‘보도 및 보행자전용도로에서의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하였다(안 제7조제9호 신설).

 이 조례안은 관련 부서의 의견을 검토한 후 제309회 임시회(4월회기) 의안으로 접수할 예정 이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