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염동식 의원, 평택항 발전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용지 매매 관련 문제지역 현안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염동식(새누리당, 평택3)의원은 3.4(금) 제3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시 지역 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염동식 의원은 “지난해 전국 31개 무역항 중 평택항의 총 물동량은 1억 1,200만톤으로 5위, 자동차 처리실적은 150만 대로 5년 연속 전국 1위를 지켜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에 있는 평택항에 대해 개항 30주년 기념행사 개최하여 평택항을 재조명하고, 평택항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할 때” 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10월 경으로 계획하고 있는 기념축제의 예산이 2,000만원으로 한정되어 있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말하며 “평택항이 갖고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현재의 열악한 시설과 환경개선을 위해 지원해야 할 당면과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 소규모 공원조성비와 평택항 홍보선이 재개될 수 있도록 승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염 의원은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용지 매매 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도민 건강과 지역경제 발전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경기도시공사가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경기도시공사가 도민의 행복공간을 파괴하는 공기업으로 전락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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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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