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빙기 맞아 비점오염저감시설 점검 실시

수자원본부, 2016년 해빙기 대비 비점오염저감시설 56개소

 경기도가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해빙기를 맞아 도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일제 점검한다. 도는 9일부터 2주 동안 도내 9개 시군 56개소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을 대상으로 가동현황, 모니터링 상황, 유지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하게 수질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비점오염원으로부터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제거하거나 감소하게 하는 시설을 뜻하며, 인공습지, 저류지 등이 있다.

 도는 점검 결과 운영실태가 저조한 시군은 시설을 개선토록 조치하고 2017년 비점오염저감 사업대상지 선정 및 국비 지원 우선순위 부여 시 관련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해빙기와 봄철은 겨울철에 퇴적된 먼지, 제설제, 유류 등 고농도 비점오염물질이 하천 등에 유입돼 상수원오염이나 물고기 폐사 등 수질오염사고가 특히 우려되는 시기.”라며 비점오염저감시설 점검을 통하여 하천 수질오염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약 500억 원(도비)을 지원하여 광주시 등 9개 시군에 56개소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