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옥시 사태 재발방지 적극 노력 의지 표명

“도민 건강‧안전 위협하는 것은 철저히 막겠다” 강조

 경기도가 제2, 3옥시 사태를 막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9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생활보호, 건강관리 등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지시하고,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옥시 제품 사용을 즉시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 지사는 건강을 챙기려는 조치가 도리어 건강을 해치는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 일어나 너무도 안타깝다.”경기도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하는 것을 철저히 막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피해자들의 치료와 건강관리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2, 3의 옥시사태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늦었지만 검찰 조사와 청문회 등 진상이 빠른 시일 안에 철저히 규명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남 지사의 이날 발언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운데 1/3 가량이 경기도민으로 도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에 따르면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된 전국 221명 가운데 경기도민은 70명으로 1/3, 사망자는 24명으로 전국 사망자 95명 가운데 1/4을 차지하고 있다. 피해신청자 역시 전국 530명 가운데 161명으로 30%에 달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 건강관리 지원(경기도의료원), 세대주 사망 등에 따른 생활보호 긴급 지원(보건복지국),도청과 공공기관 내 옥시제품 불매운동 (자치행정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추가 발굴을 위한 피해 접수창구 설치(환경국), 옥시 피해자 지원 특별법 제정 건의 (환경국) 방역약품, 살충제, 모기향, 모기기피제, 물티슈 등 건강과 밀접한 의약외품 및 식품에 대한 안전 점검 강화(보건환경연구원) 등 실국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남 지사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는데도 5년을 끌다 검찰수사가 시작되자 변명성 사과발표로 국민들이 더욱 공분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을 유해물질 규제 기준 미비, 집단소송이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부재 등 제도적 문제를 바로 잡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해자 지원 및 접수창구 연락처>

피해자 및 가족 건강지원 : 건강증진과(031-8008-4374)

생활보호 긴급지원 : 무한돌봄복지과(031-8008-2427)

옥시 피해자 접수창구 : 기후대기과(031-8008-4242)


지역

더보기
최호섭 시의회 운영위원장, 24번째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 개최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6일 금광면 하늘전망대 주차장에서 제24번째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를 개최했다. 이번 민원 신문고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늘전망대의 실태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갑작스러운 추위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500여 명의 방문객이 하늘전망대를 찾았다. 평소 주말이면 2,000여 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방문객 수가 줄어든 상황이었다. 행사에는 최호섭 운영위원장과 함께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정천식 부의장도 참석해 방문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성남시에서 방문한 한 관광객은 “장애인 주차장에 쌓인 눈이 방치되어 얼음덩이로 변한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늘전망대 안내소 직원들의 불친절한 응대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방문객들은 안내소에서 불편 사항을 호소하면 시청에 직접 연락하라는 답변을 받았고, 한 방문객이 화장실에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묻자, 직원이 “국립공원 화장실에는 법적으로 따뜻한 물이 나오면 안 된다”고 답해 방문객을 당황케 했고, 또다른 방문객들은 안내소에 실제 정수기가 있지만 컵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