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三代)가 함께 가꾸는 즐거운 원예활동

안성초교 ‘평생교육프로그램’ 큰 인기

 안성초등학교(교장 안중경)100여년 학교의 전통을 살린 독특한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삼대(三代)가 함께 가꾸는 즐거운 원예활동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과 함께 진행 중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원예전문가와 함께하는 특색 있는 활동과, 삼대(三代)가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 신청과정에서부터 많은 가족의 열렬한 호응이 있었다.

 420, 첫 프로그램 시작으로 총 10회기의 프로그램이 45명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매주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조부모는 요즈음에는 아이들이 학교 갔다 와서 학원 다니느라, 아이들 얼굴도 보기 힘든데, 학교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오랜만에 손자, 손녀와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빠지지 않고 활동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겠다. 이런 프로그램 만들어 주신 안성초등학교에 고맙다삼대(三代)가 함께 가꾸는 즐거운 원예활동에 대한 만족감과 앞으로 진행 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중경 교장은 삼대(三代)가 함께 가꾸는 즐거운 원예활동은 조부모, 부모, 자녀의 삼대(三代) 간의 화합과 가족애를 고취 시키는데 일조할 것이며, 아울러 공동의 작품 활동으로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을 증진시키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삼대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니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여 삼대(三代)가 함께 가꾸는 즐거운 원예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안성초등학교는 요즘 새로운 백년을 맞이할 준비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교육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안성초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기대한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