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십니까?> 거짓 구급차 이용자 2백만원 과태료

가짜 환자로 응급상황에 처한 사람들 피해

 119구급차 가짜 환자에게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됐다. 국민안전처는 위급 상황을 거짓으로 알리고, 구급차로 의료기관에 이송됐으나 진료를 받지 않은 20대 남성에게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3월부터 시행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과태료 첫 부과 사례다. 새 시행령에 따라 119에 거짓 신고하면 과태료가 1회 위반 1백만 원, 2회 위반 150만 원, 3회 이상 위반의 경우 200만원을 부과 하지만 신고해 구급차를 이용하고도 치료도 받지 않으면 처음부터 200만원이 과태료로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진료예약 또는 검사를 위해 가는 분들, 단순 거동불편으로 인해서 병원이송을 요청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그런 분들 때문에 출동 공백이 생기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허위신고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차등 부과됐고, 실제 부과건수도 지난 5년간 30건에 그쳤으나 거짓 신고로 응급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실제 119 신고전화의 30%만 긴급출동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지역

더보기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 골프대회 개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