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평생학습관 2016년 제3기 평생교육 수강생모집

19세 이상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016년 제3기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56개 강좌의 수강생 1,1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5일부터 개강하여 1223일까지 4개월 진행되는 정규과정과 2개월 진행되는 단기과정으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자격증대비를 위한 직업능력교육, 기능소양과 건강을 위한 인문교양교육, 스포츠 및 생활문화예술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포크기타, 민화, 생활헤어, 퓨전 떡, 자산관리와 재테크, 인문학 강좌 등 신규 강좌들이 눈에 띄는 강좌이다.

 선발방법은 선착순이며 84일 우선접수를 시작으로 인터넷접수, 방문접수로 이루어진다. 19세 이상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과목 및 과목별 접수일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edu.anseo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목당 정규과정 48,000, 단기과정 24,000원이며 결제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678-2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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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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