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 성황속 개장식

볼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우수 공연으로 최고 축제로 발전

 우리나라 최고 민속축제로 발전한 안성맞춤남사당 2016바우덕이 축제개장식이 29일 오전 10시 남사당 풍물패의 판놀음을 시작으로 메인게이트에서 화려하면서도 웅장하게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시의회의장, ·시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조롱박 깨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장식에는 베트남을 위시해 서귀포시, 종로구 등 자매결연 도시에서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더하게 했다.

 행사 첫날 공연은 서귀포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 줄타기, 세계민속 공연, 동두천 사립예술단 공연과 안성문화원이 주관한 성년례, 동서양 줄타기 만남, 재롱둥이 페스티벌, 어린이 인형극 등이 관람객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가득 선사했다.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 축제는 28일 안성시가지에서 길놀이를 성황속 개최했으며, 오는 103일까지 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사람들에게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신명에 취하게 한다.

 한편 이번 바우덕이축제는 안성남사당 공연, 안성옛장터 재현, 남사당체험프로그램, 국내·외 우수 공연단 초청공연이 계속 눈길을 끌게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