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 무료이동진료”

 안성시보건소는 11월중 취약계층인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특수 대상 청소년들에게 건강100세 장수버스를 이용하여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및 치과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고등학생들의 점심식사 후 이를 닦는 학생이 10명중 4명에 지나지 않는 등 소홀한 구강관리로 유발될 수 있는 각종 구강질환 사전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가의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관리가 시급한 현실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7개 중,고등학교 전학년 특수교육대상 142명 학생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충치치료 및 치아우식증(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겔도포 등을 실시해 큰 호응를 얻은 바 있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대상 1,734명에게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고자 수요자 중심의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안성시보건소에서는 구강건강 기초조사부터 구강보건교육, 충치치료, 스케일링, 치아홈메우기, 불소겔도포 등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들의 구강관리능력 향상과 각 가정에서 지출되는 구강의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균형있는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구강건강위험형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