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연구성과 농업소득과 연계되어야”

농정해양위원회,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 지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한이석,새누리․안성2)는 지난 2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을 필두로 12일 동안 관련 실국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쌀수급 불안정에 의한 농민소득 감소를 지적하면서, 고품질의 품종 개발과 기술보급을 통해 농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 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전문성 확대 방안 강구, 농촌청년 일자리 육성 사업 증대 등을 언급하면서 실질적인 농업육성 정책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 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오후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농기계 교육센터, 농식품 가공센터, 특용작물 품종개량 하우스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소셜네트 워크를 활용한 농업정보 제공을 통해 정보접근성을 높여줄 것을 요구했 다.

 한이석 위원장은 “농업기술원은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현장의 농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효과적인 연구개발을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행감기간 동안 경기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농정시책들이 농어민들에게 진정 실익이 되었는지 현미경 감사를 통해 살펴보고 발전방 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