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관내 중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 큰 호평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선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질 높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한경대학교는 올해 처음 인증마크를 달게 됐다.

 한경대학교는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현재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 중에 있는데, 중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이 선정의 주요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교육부는 진로체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기부 인증제를 공고하였으며 △ 진로체험 기관의 의지와 성격 △ 환경과 안전 △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영역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인증심사단 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1010개 기관 중 721곳을 선정했다.

 류부곤 입학관리본부장은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고교-대학연계를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중고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대학교는 현재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내년에는 지역을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학생 뿐만아 니라 중·고등학교 교사연수, 학부모 연수 등 폭을 넓혀 좀 더 다양하고 새 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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