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사랑담긴 밑반찬 봉사 펼쳐

동사무소 공직자도 참가, 정성들여 나눔 반찬 만들기

 안성1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이완구) 회원들이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시 지원금 80만원과 자체 회비 40만원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두부조림, 계란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등 기본 밑반찬과 콩나물, 고등어, 라면, 어묵 등을 담은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반찬 나눔에는 이진호 안성1동장과 1동 공직자도 함께 참여해 반찬 만들기 일손을 도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관형 바르게살기위원회 부회장은 홀로 외로이 지내시는 분과 거동이 불편한 분을 선정, 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찬바람이 부는 가을겨울이 다가올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생각나는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1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까치봉사단과 함께 매월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배식봉사 및 매주 금요일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등대지킴이 봉사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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