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오리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은?

닭, 오리75℃이상가열하고손씻기등개인위생철저중요

 AI(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일반적으로 사람은 감염시키지는 않으나 최근에는 종간벽을 넘어 간헐적으로 사람에게도 발생하며, 주요 감염경로는 감염된 조류나 분변 등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오염된 손으로 눈, , 입을 만지거나, 호흡기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감염되었을 경우 주 증상은 38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과 인후통, 기침, 객담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땐 즉시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하여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받아야 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에서 발생한다고 해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 뿐만 아니라 3이내의 닭이나 오리·달걀은 전부 폐기 조치되고, 3~10사이의 조류 및 그 생산물에 대하여도 이동통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일반 국민이 오염원과 접촉할 가능성은 거의 없고, (오리) 도축장에서는 도축 검사를 실시하여 건강한 개체만 도축되어 유통되며, 바이러스 자체가 열에 약해 75이상에서 5분간만 가열하여도 사멸하므로 충분히 가열 조리를 한 경우는 감염 가능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닭이나 오리고기는 안심하시고 드셔도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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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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