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중간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로컬푸드 사업이 전년대비 48.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기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이 614억원으로 지난해 총매출 451억원 보다 163억원이 늘어나 연말까지 163억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민에게 안정적인 농식품 판로를 확보해 주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공급해 상생의 역할을 하면서 호응이 높아지자 지난해 17곳에서 올해 6곳이 늘어난 23곳으로 여기에 참여 농업인도 지난해 4천569명에서 5천510명으로 대폭 늘어났는데 이는 안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