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사업에 대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형식으로 논의해 나가며 여러 의견을 함께 교환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측은 업무추진 현안, 사업 관련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갖고, “서로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원만한 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가로 안성지역의 GH 진행사업에 대해 공사개요, 주변현황, 조감도, 배치도, 공정진행현황 등 사업 관련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불러오길 기대해 본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좌장을 맡은 ‘남한강 수계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 및 해소 방안 모색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안성 죽산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2024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박명수 의원이 기획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정책토론회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으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조영무 선임연구위원은 “입지규제는 팔당상수원 상류 유역 면적에 비해 2배 이상에 달할 정도로 입지규제가 중첩되어 상류 지역민들의 사유재산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공장 증·설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발전을 저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에 따라 입지규제와(단, 기타지역 내 현행규정), 현행 공장건축연면적 규모제한을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 설치 수준에 따라 완화될 필요가 있고, 산업단지 공장의 신·증설 규모는 타 권역의 현행 규정 동일하게 업종 및 규모에 상관없이 입지가 가능하도록 하되, 특대지역 내 첨단공장 및 도시형 공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로부터 사업 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현재 시행중인 사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한 도민에게 화폐가치로 환산하여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4대 분야로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환경교육 참여 등 15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 관계자 측은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대내외적 활성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경기도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여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며 더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이 지난 4일 경기도 하천과, 안성시 건설관리과와 정담회를 통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강조하며, 적기에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투입과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 하천시설팀장, 안성시 건설관리과 하천관리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안성 청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사항 점검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하천관련 사업은 최소 5개년 이상의 설계, 보상, 공사의 단계를 거쳐 추진되는 장기추진 사업으로,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8.12월에, 청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30.12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양운석 의원은 “하천사업은 마을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산업용수 공급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최소 5개년 이상의 장기추진사업이기 때문에 목표한 준공시점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으려면 관계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이 지난 30일 안성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 기관별로 추진 중인 정책을 검토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공통적으로 신설 학교 설립 추진 현황과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의 관사 확보 필요 등의 현안 사항을 설명하였고,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운영해 온 지 20년이 지나 대부분 시설의 개·보수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두 교육청 모두 도·농복합도시로써 학교 신설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신규 직원 등의 발령 또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도서·벽지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 및 노후관사의 수선이야말로 첫 번째로 수행되어야 할 과제임을 입 모아 말한다. 안광률 위원장은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교직원의 근무 환경개선이야말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며, 이를 위해 향후 예산 편성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라면서 또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못지않게 학부모
안성마춤한우회(회장 안태호)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8일 한우불고기 150kg(기부가액 약 500만원 상당)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안성시 120개 한우농가 조합단체인 안성마춤한우회는 2014년부터 불고기, 한우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안성시에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안성 대표브랜드인 안성마춤한우를 사용하는 전문음식점인 ‘안성마춤 한우갤러리’ 식당의 운영으로 안성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태호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면서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한우농가가 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한우회에서 베풀어주신 온정으로 소외이웃들이 여느때보다도 더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식을 통해 기부 받은 한우 불고기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접수처리 절차를 거쳐 읍면동으로 배부하여 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7회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성황 속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16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이어 만찬 및 시상식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동정세 불안 심화, 고조되는 미중갈등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더불어 내수침체,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위기를 기회로 삼는 도전정신으로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다시 한 번 힘찬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기 위해 골프대회 참가비 1,0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했다. 한 회장은 끝으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 주신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수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좋은이웃들에 지난 4일 동진포장비니루가 사랑나눔 후원물품(생필품(화장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진포장비니루 김진철 대표는 10년이 넘게 관내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이날, 김진철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이웃에게 작게나마 나눌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오랜 기간 실시해 온 나눔이 앞으로도 지속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품을 받은 송용현 회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진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동진포장비니루(대표 김진철)는 비닐봉투, 산업용 및 일반 화장지, 작업복, 방진마스크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안성시 도기동에 소재되어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오는 10월 26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두의 버스'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복지 증진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기관과 기업체의 따뜻한 나눔과 후원을 통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지난 29일 300만원의 후원금과 500만원 상당의 쌀 전달식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선행에 앞장섰다. 해당 후원금은 '모두의 버스'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활동인 공유 차량 운행이 계획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협은행 김형수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금번 쌀 기부는 더욱 뜻깊은 소비로 이어질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창섭 이사장은 "농협 안성시지부의 후원 덕분에 더 많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가 지난 27일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에게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형수 지부장, 안성시청출장소 주윤옥 지점장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이날 받은 후원금은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 급식 및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수 지부장은 “평소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이번 기회에 후원을 통해 지역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표한 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8월 한 달간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안성시 노인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되었으며 질환교육, 운동관리, 영양관리, 합병증 관리 등 당뇨병의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목적으로 각 분야 전문가 특강형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 주민 이 모 씨는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당뇨병 관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도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숙 지사장은 “이번 교육이 만성질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개선을 위한 지지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19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HRMS)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에 성공한 이후 매년 갱신 심사를 받아 이번에 4회 연속 심사를 통과하였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업이나 기관에게 부여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외 인권 경영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외부 전문기관에서 검증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갱신은 우리 공단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과 연계된 인권경영 전략을 한층 강화하며, 앞으로도 조직 내·외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인권존중을 기반으로 긍정적 영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서부 농촌지도자를 중심으로 사람을 향하고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배추 모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고삼, 양성 농촌지도자는 경제 침체로 침울한 사회 분위기에서 사람 간의 관계가 취약해지는 시기에 배추 나눔 사업으로 회원 간의 정을 전달하여 선도 농업인 인력조직의 활력 증진,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배추 정식 시기가 도래함에 배추재배에 문제가 되는 뿌리혹병 저항성 신규 품종을 보급으로 농가들에 뿌리혹병 방제 품종을 선보이고, 배추 생산의 안전성 도모를 위한 “농촌지도자 배추 모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도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회원 간의 정보교류, 신품종을 활용한 이상기후 극복과 과학영농 실천을 위한 사업으로 농촌지도자 자체 재원으로 추진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매년 발병되는 병에 대하여 저항성 품종을 이용하여 극복하고, 회원 간의 과학적 재배 기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올바른 선도농업인의 모습이라고 하였으며, 모든 작물에 있어 한가지 품종을 심는 것보다, 내병성, 맛, 생산량 등을 고려하여 2~3품종을 심어 생산량 안전성을 도모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안성시의회 정천식 부의장은 “이렇게 환경 보전의 의무는 대한민국 헌법에 규정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 6대 의무 중 하나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역시 외면해서는 안 될 소중한 가치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그러나, 현재 어떻습니까?”반문한 뒤 “지구적으로 기후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인류의 위기는 이제 턱밑까지 들이닥쳤다. 지난 3일, 경상북도 동해안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상승으로 물고기 210만 마리가 폐사했고, 가축 120만 마리도 폐사했는데 지난 8월 한 달간에 열사병으로 인해 근무 중 사망한 노동자만 전국적으로 17명이 된다.”라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안성시는 그동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안성시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개정해 관내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등 안성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은 높이 살만하다.”고 언급했다. 정 부의장은 “그러나 안성시 자전거 교통 분담 이용률이 1.6%에 불과한 것은 현재 안성시가 펼치고 있는 친환경 정책의
“우리 관내 학생들이 통학을 어떠한 방법으로 통학을 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안성시의회 박근배 의원은 안성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을 비롯한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질문하는 과정에 “수십 년 전 옛날 학교 가는 길이 참으로 험난하고 어려웠다”며 “개발도상국이었던 대한민국에서 학교 통학과 같은 학생들을 위한 복지예산을 사용할 만한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대한민국이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이 되어 교육에 대한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과거와 달라졌고, 학생들을 위한 투자는 곧 국가발전을 위한 척도가 되었는데 현재 안성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 환경은 ‘안전’하지도 ‘신속’하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 통학 환경을 체감하기 위해 직접 아침 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 가온고까지 이동해 보니 버스와 도보 이동 시간을 합쳐 1시간 20분이 경과했고, 대다수의 학생과 같이 입석으로 이동해보니 불편하고 어렵겠단 생각이 들었다”설명하고 “안성시가 재정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지방 재정에 관한 재량에 많은 한계를 갖고 있는 까닭이지 절약 돈이 없는 것은 아니라 생각된다”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교육청이 ‘
“정부의 긴축재정, 건전재정의 바람으로 복지는 축소되고, 공공재정투자는 최소화되어 서민들의 삶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은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취업하지 못한 청년이 지난달 7월 기준 126만명이 되고 안성에서도 매년 3,300곳의 사업장이 문을 닫고 있다”주장하고 평생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저출산과 고령화, 실업 그리고 경기 침체 속에서 일자리를 확대하는 정책도 필요하지만, 다른 일자리로 갈 수 있는 적극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며 “유인책으로는 평생교육 효과가 여러 차례 증명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김보라 시장이 유네스코 평생학습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면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의 성공을 위해 평생학습이 마을단위를 기반으로 정립을 통해 공동주택마을 중심의 공동체의식과 이웃간의 소통을 통한 건강한 삶의 영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이관실 의원은 또한 영유아 교육과 보육 통합에 관한 현안사항 질문에서 “정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 체계를 일원화를 위해 유보통합 실
“코로나 유행을 종식 선언을 했지만 요새 다시금 코로나가 유행하는 것처럼, 코로나 시기 우리 사회가 겪었던 경제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안성시의회 이중섭 의원은 “최근 내수시장이 어려우니, 실제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구매력도 하락하고, 이에 따라 많은 소상공인의 실제 소득도 감소하고 있다”면서 “지역 상권의 중요성이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한때 조선의 3대 시장으로 꼽혔던 안성의 시장을 되돌아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시장 근처에 위치한 서인동 공영주차장은 시장이 아닌, 근처 병원의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안성시청은 전통시장의 주차장 문제에 대해 어떠한 해결책을 갖고 있느냐?”반문한 뒤 “본 의원이 주장하는 것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시장에 무조건적이며, 수혜적인 재정 지원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스스로 자립하고, 대형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만한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온당하지 않겠냐는 것으로 안성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어떠한 계획을
안성시가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성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 21팀(153명) 중 15개 팀(문학부문 3팀 미발표)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경기아트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예술제는 경기도 주최 (재)대건청소년회/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협력팀 주관으로 음악, 사물놀이, 문예,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안성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서 지난 6월 20일 안성시 주최,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가운데 안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실력가들이다. 이들은 안성시 대표라는 자부심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뽐낸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장려상 8팀, 특별상 3팀 등 총 1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문학부문 3팀 9월 9일 발표예정) 세부 수상내역으로 ◇대상은 △대중문화 밴드 고등부 ‘보니스테이지(안성고창조고연합)’ ◇최우수상에 △사물놀이 선반(농악) 중등부 ‘서운중남사당 풍물놀이반(서
지역 안전 사회를 위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안성경찰서 공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유재용)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6일 얼음물 나눔행사 ‘얼음물 한잔, 미소 두잔’ 사회공익 활동을 전개해 수혜당사자는 물론 읍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얼음물 나눔 행사에는 공도지구대 엄운하 대장과 대원들, 그리고 안전협의회 회원들이 대거 참가해 공도터미널앞, 대림동산 버스정류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연일 펄펄끓는 폭염으로 인해 불쾌지수가 몰아치는 오후 시간대에 시원한 물을 제공했다. 유재용 회장은 “처서가 되면 더위가 꺽인다는 말이 있는데도 연일 큰 더위로 공도읍민들은 지치고 개학을 한 학생들도 힘들것 같아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얼음물 나눔 행사를 열게된 경위를 밝히고 “얼음물을 받는 사람들이 환영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엄운하 지구대장은 “8월 마지막주가 되어도 폭염의 강도가 높고, 최근 역대급 폭염으로 사상자가 생겨 걱정된다”며 “생활안전협의회에서 공도읍 주민분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얼음물 행사를 마련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드론이 현대 과학문명의 최고로 부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안성에 드론산업 발전과 지역의 명소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전국드론 영상 공모전이 지방자치단체로는 안성서 처음 열렸다. 안성시드론항공협회(회장 오주웅)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안성 전역을 대상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안성 나드리’를 주제로, ‘숨어있는 명소 찾기’ 제1회 전국 드론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그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5편의 최종 심사가 9월 3일 안성시 중앙로 소재 안성시 공감센터에서 개최됐다. 심사는 이미라 재무국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이종보 감사, 정수인 민안일보 대표, 김영식 우리타임즈 대표, 박상윤 금광면 체육회장, 김광균 드론방제센터 촬영이사 등 6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 이들은 공정한 심사를 다짐한 뒤 심사를 시작했다. 심사에 앞서 이미라 심사위원장은 공모전의 취지를 되새기며, 심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사는 예선을 통과한 영상을 2~3차례 반복해 검토하는 방식으로 작품성, 기획성, 다양성, 창작성, 예술성, 영상물 조회수를 각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여 총점 600점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