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건기㈜(대표 한경수)가 지난 23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농협상품권 500만원(5만원권 100매) 상당을 기탁했다. 한경수 대표는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성건기㈜는 2021년부터 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기업인협의회(회장 윤상균)와 정은테크(대표 정찬수)가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양성면기업인협의회는 관내 기업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양성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양성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상균 회장은 “눈피해와 대외적인 악재 속에서 기업들도 어려운 가운데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살피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성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매곡부녀회(회장 공옥자)가 지난 24일 죽산면사무소에 방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공옥자 회장은 “모두 경제가 힘든 상황이지만 부녀회 회원들이 마음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항상 나눔 활동 등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죽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노인회(회장 김동운)가 지난 27일 노인회 월례회의를 마치고 보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물품 백미 10kg 74포 기탁식을 가졌다. 김동운 보개면 노인회 분회장은 “최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탁식을 가지게 되었다.” 고 전했다. 박노성 보개면장은 “해마다 주변의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보개면 노인회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개면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이 지난 8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4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는 참석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임명자 위원이 위원장으로, 안성연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0일간 공고를 통해 위원을 모집, 위원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위원을 선정했는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올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지역문화, 주민복지, 교육, 마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임명자 위원장은 “주민자치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위원회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임소감을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위원님들께서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면에서도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계속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장학금고’로 찬사와 평가를 받고 있는 죽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6일 안성장학새마을금고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죽주장학회 김춘배 이사장, 이광희 이사, 죽산중고 유광종 교장, 죽산초교 피재동 교장, 광선초교 최선희 교장, 한겨레중고 이진희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중고에는 학교 기숙사 신축 등 학교지원금 2,000만원, 졸업생 장학금 1,000만원, 죽산초 200만원, 광선초 200만원, 한겨레중고 300만원 등 총 3천700만원을 지급했다. 죽주장학회는 최초 죽산중고등학교 동문들이 후배들의 교육진작을 위해 40여년전 설립된 순수 장학회로 그동안 안성장학새마을금고에 기금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금은 죽산면 일대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들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김춘배 이사장은 “글로벌 세계화 시대를 맞아 교육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장학사업은 국가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학생들의 배움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장학사업을 계속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참석 교장들은 그동안
업장이 꼭 소멸되는 참회도량 대흥사에서 지난 6일 성도절 봉축전야 대법회가 탐전과 대웅전에서 봉행했다. 성도재일은 인간의 아들로 태어난 싯다르타가 물질적 부유함을 버리고 성스러운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신 날이다. 대흥사 혜담스님은 “왕자의 신분으로 태어나 온갖 부귀 영화를 누릴 수 있는 고타이 싯다르타가 인간의 고통을 목격하고 고통의 본질을 알기 위해 왕자의 신분을 버리시고 출가, 보리수 밑에서 고행과 명상을 통해 고통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결국 사성제라는 진리를 깨달아 부처님이 되신 날이다”라고 설명한 뒤 “부처님께서는 진리의 수레바퀴를 굴리심으로써 우리 중생들은 고통뿐인 인생길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고, 복되게 살아 갈 방법과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설파했다. 이어 “성도절을 맞아 부처님의 성도를 기억하고 감사해 해야 하며, 모두가 동참 발월해 어두움을 밝히는 지혜의 등불, 행복한 세상이 되시기를”기원했다. 불법심 신도 회장은 성도 발원문에서 “저희 대흥사 불자들은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2568주년을 맞아 부처님 앞에 경건한 마음으로 모였다”면서 “부처님께서는 자비로써 중생을 위해 세상에 나투시어 해탈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라면서 “부
안성1동 노인회가 지난 24일 연말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88포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18년도부터 이어진 ‘사랑의 쌀’ 기부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각 경로당에서 자체 회비를 마련하여 지역 어른으로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시작으로 어느덧 6년째 지속되고 있다. 박광식 안성1동 노인회 총회장은 “올해도 기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쌀 기부가 우리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찬란히 빛나는 전통문화 육성과 민족유산 보전을 통해 문화중흥 시대를 열고 있는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가 16일 단양 고수동굴 힐링 탐사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역사문화 발굴 및 발전에 적극 나서 향토 역사 문화 발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40분 버스로 안성을 출발 고수동굴에 도착한 일행은 자연이 만들어낸 동굴내부의 기묘한 상태를 관람했다. 유재용 회장은 “선사시대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다”강조한 뒤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가 추구하는 것은 민족 문화중흥과 귀중한 향토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우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후 페러글라이딩이 출발하는 고산 현장을 방문한 일행은 산 아래 펼쳐지는 단양 시가지와 산천의 아름다움에 경탄하며 “안성에도 이런 자연의 멋진 경관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부러워했다. 단양이 마늘 생산지임을 감안해 마늘정식을 시식 후 새해에 더 큰 사업추진을 다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귀가 했다. 한편 안성향토문화역하연구회는 유재용 회장 중심으로 향토문화 육성 발전에 더 한층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높은 애향심과 결속력 최고인 재경미양면향우회(회장 이병언) 신년하례회가 11일 하루 동안 서울 을지로 소재 양평식당에서 성황 속 열렸다. 이병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갑진연 새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니 기쁘고 반갑다”면서 “지난 한 해 강원도 동해, 진천 종박물관, 영월 청령포 등 다양한 여행을 통해 매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이 회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회원들간 더욱 돈독한 정을 나누기 위해 신년하례 행사를 갖게 되었다.”라면서 “지난 한 해 못한 일이 있으시면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새롭게 꿈꾸며 꼭 이루어지는 한해가 될 것”을 기원하며 “모두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할 것”을 간곡히 요망했다. 이재섭 고문(초대회장)은 “올해는 푸른뱀의 해로 뱀은 예로부터 현명하고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왔다.”면서 “뱀이 허물을 벗어 더 강하고 새롭게 태어나듯 어려운 시기지만 지혜로 희망과 건강이 가득한 한 해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푸짐한 만찬을 시식하며 적조했던 마음을 풀고 상호 덕담을 나누며 정겹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재경미양면향우회 임원진은 △회장 이병언 △부회장 서영순 오
안성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외 8개소에 24기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의 경우 1대를 급속 충전으로 설치했고, 완속 3대는 임산부, 장애인 등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형 겸용으로 설치됐다. 시는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난 2023년도에 이어 안성시만의 특색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새해를 맞아 1월 13일 공도읍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2025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15개 읍면동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해 하반기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 안내 및 시정 설명 등을 통해 시 정책을 공유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는 공도읍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4일 안성2동까지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2월 17일부터는 여성·청소년, 노인·복지, 상공인·기업, 공도읍 시민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는 분야별 정책공감토크를 4회에 걸쳐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토크에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신설,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비 지원, 공도지역 복합문화체육시설 신설 등 안성 및 공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시정설명에서 김보라 시장으로부터 안성발전의 청사진을 청취한 주민들은 공감하며, 박수로 환영과 신뢰의 박수를 보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안성시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7일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핵심사업과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 주재로 올해 안성시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117년 만의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사태로 인한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경기침체 등 각종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안성은 오직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지역혁신과 변화를 향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전재하고 “올해는 공재불사(功在不舍)를 화두로 지속 가능한 안성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한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출구전략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며 민선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진 사업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에 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올해 핵심 시정 방향으로 설정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 분야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 △반도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등 안성형 반도체 강소기업 지속 성장 지원, △안성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윤종군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19일 한경대 산학협력관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주요 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지지자 등 800여 명이 참석, 대성황 속에서 열렸다. 개그맨 노정열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의정보고회는 내란사태와 여객기 참사 등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새벽에 있었던 서부지방법원 초유의 난입과 폭동 여파로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 긴급 소집으로 내안하기로 했던 많은 국회의원들이 부득이 참석을 취소하면서 유일하게 현장 축사자로 나선 민주당 김보라 시장은 “윤종군 국회의원과 함께 안성발전의 전기를 만들겠다”며 강한 동지애와 연대의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의정보고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정청래 법사위원장, 김병주 최고위원, 박성준 수석대변인, 강유정 대변인등 민주당 지도부와 김승원 도당위원장, 유은혜 전 교육부총리, 박홍근, 김태년, 문진석, 안태준, 김용민, 맹성규, 신정훈, 어기구, 이연희 국회의원, 안민석 전의원 등 야권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이 영상축사를 통해 윤 의원의 지역사랑과 남다른 애민의식과 정의감, 안성철도시대 개막을 위한 열정적인 국토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1월 15일 등록금심위원회를 개최 , 참석위원 전원 합의로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방침으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12년 이후 현재까지 등록금을 동결해 온 바 있으나, 등록금이 동결되더라도 교육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13년째 등록금이 동결되어 대학 재정이 많이 악화된 상황이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면서“앞으로도 대학은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신청대상은 자동차를 비롯한 이륜차,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다. 1월 연납 신청시 연세액의 4.58%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3.75%, 6월 납부 시 2.5%, 9월 납부 시 1.25%로 점차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양도 또는 폐차 시 이전등록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안성시청 세정과,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13일 납세자 편의 향상과 연납 신청 독려를 위해 연납 이력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세액의 4.58%가 공제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세자들은 1월에 연납
명륜진사갈비 경기안성점이 지난해 26일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206만 6350원을 안성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당 캠페인은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해 주고,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을 비롯,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취약세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 경기안성점 염준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행사 당일 많이 찾아와 주신 고객들의 마음이 더해져 더 많은 기부금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명륜진사갈비 경기안성점의 따뜻한 후원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3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감액률을 합산하여 지급액의 10%부터 최대10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72명 (지급면적 8,30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행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소농직불금 지급액이 120만원에서 10만원 인상하여 130만원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19일, 내년 안성시 본예산 의결 보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시의원은 “폭설재난과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서민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조정이 불가피하며, 추후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긴밀하고 신속한 논의를 통해 연말이 가기 전 본예산을 최종의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안성시민에게 1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해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 안성시 본예산 의결 보류는 민주당 시의원들도 잠정 동의한 것으로, 폭설피해 대응과 서민경기 진작을 위해서 예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즉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피해보상이 이뤄지고 있지만, 안성시 차원의 보상이 더 확대돼야 하고, 별도의 서민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특히 물가상승과 높은 금리, 환율 급등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계엄으로 인한 정국혼란까지 가중돼 국가경제가 위태롭다면서, 이에 안성시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지난해 100만명의 자영업자가 폐업을 신고했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 토론회’가 지난 16일 오후 한경국립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제9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황세주 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민완종 범도민추진위원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주도 속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송근홍 안성시노인회장, 박석규 문화원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과 시민들이 회관 안을 가득 메운 대 성황 속에서 진행됐다. 민완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1,400만 이라는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데도 전국 8도 중 유일하게 의대와 부속 병원이 없어 분초를 다투는 대형사고와 중증질병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으로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그간의 경위를 설명한 뒤 “현재 한경국립대에 의대 설립에 5만명 공감, 자발적으로 서명했다”고 말했다. 이원희 총장은 “경기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의 기본적인 권리보장을 위해 본 대학에서 2013년부터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해왔고, 지난해 8월 정부에 한경국립대학교에 공공의과대학 설치 특별법안을 제출,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