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평가에서 58%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전국 시도지사 중 부정 평가가 가장 낮았으며 연령대나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고르게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갤럽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국 유권자 2만 1,030명에게 거주 지역 시도지사가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었다. 경기도의 경우 5,500명이 응답했으며 김동연 지사는 ‘잘하고 있다’ 58%, ‘잘못하고 있다’ 17%, ‘어느 쪽도 아니다’ 5%, ‘모름/응답거절’ 19%로 잘하고 있다는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6개 시도지사(세종시는 응답자가 적어 제외) 직무수행 평가 평균은 ‘잘하고 있다’ 51%, ‘잘못하고 있다’ 29%다. 특히 김동연 지사의 부정 평가(17%)는 16개 시도지사 중 가장 낮았다. 성별로 ‘잘하고 있다’는 남성 61%, 여성 56%였으며 연령별로는 18~29세 60%, 30대 51%, 40대 65%, 50대 62%, 60대 56%, 70대 이상 53%를 차지했다. 성향별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23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기부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발생된 수익금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작년 한 해 안성맞춤랜드와 공도권역에서 총 5회의 녹색장터를 개최, 기부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우수 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활동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장학생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우수, 발전, 지속가능발전특기, 다자녀 등 4개 분야에서 총 7명이 선발됐다. 이상영 상임회장은 “매년 나눔의 녹색장터 수익금을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였는데 올해에는 청소년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기부물품과 기부금이 가치 있게 사용되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녹색장터 수익금이 가치 있게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김명수)가 지난 21일 오후 6시 동안성 시민복지센터 내 사무실에서 죽산기업인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죽산면 내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관내 단체장님들이 참석하여 친목 도모 및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죽산면 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 상호 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명수 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기부를 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가 훈훈하고 따뜻해지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오로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만드는데 모든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주훈지, 이하 경기교총)와 2023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라는 문구를 언급한 뒤 “학교를 학교답게 하려면 선생님들을 선생님답게 모셔야 하고,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존경받아야 하며 학생은 학생다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 문제를 보완하고 고쳐 나가겠다”며 “경기교총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형성해 교사가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경기교총의 47개 조 58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접수하고 11월부터 총 10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37개 조 48개 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 교육 환경 개선 △ 교원단체 지원 사항이다. 임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모든 역량을 학생 교육에 전념하고, 그렇지 않은 일들은 별도 체
황세주 도의원이 지난 26일과 27일 경기 북부와 경기 남부지역 보건소 4개소를 방문, 몰수마약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양귀비와 대마초 등 몰수마약류 관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몰수마약류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 가운데 법원의 확정판결이 있는 몰수품이나 법원의 확정판결이 있지 않은 압수품 가운데 보관상 곤란한 사유로 시․도지사가 관리할 필요가 있는 압수품을 의미한다. 이러한 몰수마약류는 「몰수마약류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인계․인수, 보관․관리, 폐기․분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군 관할 보건소는 수사기관으로부터 몰수마약류를 인수하여 보관하고 폐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황 의원은 경기도 관내 4개 보건소를 방문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경기도 관내 시․군 관할 보건소들이「몰수마약류 관리에 관한 규정」을 준수하여 이중 철제 금고나 보관함에 마약을 보관하고 있으나, 양귀비와 대마 등 일부 마약류 관리에 구조적인 허점이 있다”고 밝혔다.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 재배하여 1,000주가 넘게 단속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협소한 보건소 이중 철제 금고 또는 보관함에 이를 모두 보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몰수마약류 관리에 관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남부권 중증응급환자 이송 전원체계 개선방안」토론회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는데, 이날 경기 남부권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과 관련한 주요 현안과 과제, 발전 방안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주제발표는 김인병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아주대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민영기 센터장, 한림대성심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하상욱 센터장, 이세호 화홍병원장, 임득호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응급의학전문의,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 경기소방재난본부 구급구조과 전용호 과장, 길진혁 구급담당이 나섰다. 김인병 센터장은 발제를 통해 “25분 거리 외상센터에 빈 병상과 의료진이 있었으나 응급한 환자가 사망한 사례가 있다”전제하고 “이송 지침과 이송기관과 병원 간 정보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합의된 객관적인 수용 곤란 기준이 부재하여 병원에서 누가 119 구급대의 전화를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데 대한 대응 조치로, 청렴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단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정담회 및 의회 사무처 대책 회의를 잇따라 열고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청렴도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번 정담회와 대책 회의에서 “경기도의회가 종합청렴도 평가 5등급이라는 초유의 평가를 받아 1,400만 경기도민께 너무나 송구하다”며 “평가 결과는 아프지만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성찰의 기회로 삼아 새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청렴도 제고를 통한 도민 신뢰 확보를 위해 내부 제도 곳곳을 손질하고,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신규 정책의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우선 공무국외출장의 외유성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출장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출장 성과가 실제 의정과 도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집행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후속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독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은 10일 이천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이천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이천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육성 및 치료비 지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노인복지 의료서비스 확대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및 지역별 확대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허원(국힘, 이천2) 의원은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육성 및 반려동물 병원 의료서비스 체계화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함께 “지역 상권 주차 불편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필요한데 투입돼야 할 예산 규모가 상당하기에 효율적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김일중(국힘, 이천1) 의원은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돌봄서비스 등에 지원 대상 확대가 절실하다”며 “아울러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권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2024년 첫 도입된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과 관련해 “경기도민 교통서비스 안정성 강화에 지렛대가 돼야 한다”며 철저한 시행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에 참석해 “올해 새로이 도입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이전 준공영제보다 투명성과 공공성이 진일보한 경기도형 정책”이라며 “무엇보다 열악했던 경기도 버스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잦은 노선 폐지와 파업 위기로 불안했던 도민 교통서비스에도 안정성이 확보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의장은 그러면서 “공공관리제 도입은 경기도는 도민에게 가장 기본적 교통수단인 버스를 더 안정적으로,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결과물”이라며 “경기도의회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도민 교통서비스 향상에 뜻을 모아 공공관리제의 출발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이번 공공관리제 시행을 통해 경기도 시내버스가 진정 모든 도민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다시 한번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관리제의 성공적 시행과 도민 교통편의 향상에 노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사 및 일죽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일죽면 기업인 협의회 2023년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의 사업성과로는 일죽면 체육대회에 전 회원사가 참여해 1천여만 원의 찬조금을 전달했으며,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참여 부스를 마련, 기관단체장, 관외출향인, 지역주민 등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청미 음악회 찬조금과 명절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도드람한돈과 인삼을 활용하여 회원사에 선물을 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회원사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회원사 탐방, 소속감 및 자긍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인증서를 제작해 배포하고 기업인회 배지를 전달하는 행사도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신규 회원사인 (주)예모아와 ㈜에이티 대표에게 회원 인증서와 기업인 배지를 전달하여 회원사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했다. 임명자 회장은 "지난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사회 행사에 기업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회원사 인증서와 배지 전달식으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는 물론 회원사 간의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장애인의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그들이 아픔을 잊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동반자가 되어 헌신하는 것이 저의 본분이며, 책임입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 김학노 회장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먹고 생활하고 있으며, 장애인도 바로 그 다양성 중에 하나입니다”전제하고 “그런데도 아직도 사회 인식이 낮고 장애를 개인만의 극복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라며 안타까운 어조로 실상을 소개했다. “현재 경제발전과 함께 장애인 복지는 향상되고 밝아지고 있지만 부족한 것은 사실로 상호 배려와 존중의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김학노 회장은 그래서 오늘도 사회적 약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모두가 함께 존중하며 살아가는 통합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노 회장은 2024년 새해 사업으로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토대 구축을 위해 센터 내 일터 사업을 확충 진행하면서 장애 어르신 쉼마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쉼마루는 원예교실, 목공교실, 천연 비누만들기와 건강을 위한 실버체육, 취미 생활로 노래교실, 영화 관람을 통해 평생학습력을 높이고 한궁교실 운영 등을 무료로 매월 2~3회 운영하면서 장애인의 정서순화와 체육 증진도모,
안성시의회 황윤희 의원이 지난 22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자치경찰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전달된 것으로, 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권 국가집중에 대응해 분권과 참여라는 지방자치원리를 실현하기 위해 21년 경찰법 개정과 함께 세워진 조직이다. 죽산파출소에서 진행된 감사장 수여에서 이재욱 죽산파출소장은 "황윤희 의원의 도움으로 경찰공직자 근무환경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황윤희 의원도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까지 주셔서 매우 영광"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의 치안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윤희 의원이 지난 17일 삼죽면 전담의용소방대 시설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삼죽면사무소 부지 내에 위치한 의소대 사무실은 오랜 시간이 지나 많이 노후화돼 있었는데 시설개선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수여한 것이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기관을 설치하기에 무리가 있는 읍·면에 소방차량 및 진압장비 등을 갖추고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재난상황에 대응하도록 하는 것으로, 소방력 공백 보완에 주
안성시재향군인회(회장 천동현)는 지난 22일 향군회관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보훈단체장과 향군 임원, 임명자 경기도여성회 부회장, 손현자 향군여성회장, 읍면동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63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의안심의, 2부 기념행사로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낭독, 표창수여, 대회사, 격려사, 안보영상,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천동현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튼튼한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전력하고 있는 임원 및 향군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서두를 꺼낸 뒤 "'새로운 도약의 해, 다시 뛰는 안성향군'이라는 구호아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게 회원동지 모두가 하나로 합심, 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새로운 안성시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은 축사에서 “안성향군은 튼튼한 안보를 위해 헌신한 공적은 찬란히 빛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국가안보의 제1보루로서 더욱 분발
금광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강우전)가 지난 18일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탁받은 연탄 1,000장을 금광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했다. 강우전 회장은 “연탄이 가정연료로 사용하던 7~80년대에 비해 현저하게 사용량이 줄었지만, 아직도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집이 금광면에 많이 있다.” 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장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연탄쿠폰을 지원하고 있지만, 추가 구매 없이 겨울철을 지내기에는 부족할 수 있어 이런 나눔행사가 필요하다.” 며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14년째 연탄나눔을 실시하는 남양주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받은 것으로, 연화마을과 함께 봉사를 추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덕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안재운)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10kg 32포(100만원 상당)를 지난 21일 대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재운 이장단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대덕면 주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기를 바라는 이장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홍준기 사무국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의지해야 한다”며, “대덕면 주민 모두가 잘 먹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이장단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면 이장단협의회의 쌀 기부는 매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읍장 조종기)이 지난 24일 지역 기관․사회단체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활동을 위해 공유 공간인 ‘사회단체공감방’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사회단체장 및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소통 공간의 출발을 축하하며 시설 내부를 둘러보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단체공감방은 청사 2층 사무실 내 위치해 있으며 농업인상담소가 이전함에 따라 리모델링을 거쳐 개소하였다. 앞으로 사회단체공감방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살기 좋은 공도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읍정에 건의 및 조언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사회단체공감방 개소식을 시작으로 읍정에 대한 민·관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라며 개소의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기대와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영찬예비후보가 안성시에도 교육발전특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안성시는 다양한 특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전제하고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극대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안성시에도 교육발전특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교육발전특구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안성시의 교육 수준과 학문 분야에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안성시의 교육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교육발전특구 도입을 통해 안성시가 높은 교육 수준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합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도입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도입을 위한 관련 대책은 이영찬 예비후보가 정부와 함께 논의하는 것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GTX-A 노선 연장 발표를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이번 결정은 국가균형발전을 역행하고 중부내륙 지방의 상생발전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진단했다. 윤 예비후보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과거 고도성장시기에는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게 일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2021년 이후 대한민국은 출생 인구보다 사망 인구가 많은 인구소멸 시대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인프라가 집중된 곳이나 비용대비편익이 높은 곳을 위주로 투자를 집중하는 기존의 방식은 인구소멸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인구가 소멸하면 지역이 사라지고, 지역이 사라지면 대한민국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엇나가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비판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이번 노선 연장 발표가 서울메가시티의 연장선인 나쁜 정치라고 진단하며, 총선 70여 일을 앞두고 수도권 내에서 저조한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행되는 묻지마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윤
양성면 새마을회․부녀회(회장 정인채, 부녀회장 김향자)가 지난 12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양성면 새마을회․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 회원으로 위촉된 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주요사업에 대한 일정을 논의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양성면 새마을회․부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경순)가 지난 11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각종 양념류 및 고기 등 생필품)를 전달받아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하였다. 손경순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으며,“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 청소하게 되어 마음이 상쾌하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운면 관계자는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었다.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