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육 원아 2022년까지 수용률 40%까지 향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방안 검토

 민선 7기 경기도가 공보육 수준 향상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공공성을 갖춘 어린이집의 원아 수용률을 오는 2022년까지 현재 2배 수준인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재명 도지사 인수위원회와 도 담당 부서는 현재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보육 시설 확충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수위는 이 지사 재임 기간인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 수용률을 40%까지 향상할 것을 건의했다.

 반면 도 담당 부서는 이를 위한 예산이 15천억 원에 이르는 점을 고려, ‘수용률 40%’를 국공립 어린이집만으로 국한하지 말고 공공형 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까지 포함하자고 제시했다.

 이에 양측은 공보육 시설 수용률 40%’에 우선 공감하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방안을 지속 검토하기로 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 등 공공성을 갖춘 어린이집의 원아 수용률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약 21%.

 국공립 어린이집만의 원아 수용률을 40%로 끌어올리려면 현재 695(수용 원아 44875)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2400여 곳으로 늘려야 한다.

 도 관계자는 ·공립 어린이집 수용률을 전체 어린이집 원아 수 대비 40%로 높일지, 공공형 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까지 포함해 40%로 할지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확한 대책은 차후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580(수용 원아 2558), 고용노동부로부터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 직장 어린이집은 254(수용 원아 152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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