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전 도의원 ‘민주당경기도당 사회적경제위원장’에 임명

농어민, 실업자 고용 문제, 사회적 약자, 소상공 문제 해결 앞장

 김보라 경기도의회 전 의원이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회적경제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보라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인구의 1/4이 살고 있고, GRDP22/8%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 어촌이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광역자치단체로 전국의 모든 문제들을 경기도에서 볼 수 있다.”전제하고 실업 및 고용의 질 문제, 농어민 문제, 주택문제,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문제 등 현안문제와 사회적경제 현장의 목소리가 가감 없이 전달되어 이러한 경기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가 경기도·경기도의회와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다.”라면서 특히 민선6기 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성과를 민선7기 경기도내 31개 시군으로 확산하는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와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위원장은 현재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6대 경기도의원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경기도 공공조달의 사회적가치 증대를 위한 조례·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및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등 사회적경제 관련 주요 활동을 잘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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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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