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해년은 60년 만에 한번 오는 황금돼지해’

돼지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는 가축, ‘모두가 다복하길’ 소망

 ‘2019년 정해년은 60년 만에 한번 오는 황금돼지해

돼지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는 가축, ‘모두가 다복하길소망

 

이수봉 성균관 전학·하나원 강사

 기해년(己亥年)인 내년은 1959년 이후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黃金豚)돼지의 해다.

 돼지해는 천간 중 12년에 한 번씩 돌아온다는 해로써, 기(己)는 불을 뜻하기 때문에 누런 황금해가 된다.

 돼지는 예로부터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는 동물로 우리 민족은 돼지를 가축으로 여기며 정성을 다해 사육해왔다. 그래서 꿈에서 돼지꿈을 꾸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돼지가 집으로 들어오는 꿈이면 더욱 좋다.

 돼지는 새끼를 많이 낳고 복과 재물운을 갖고 태어난다고 해서 돼지해에 베이비붐이 일어났던 때가 많았다.

 행정안전부가 발간하는 2018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국내 총 인구 5778,540여 명 중 실제 1971년 신해년 돼지해에 태어난 출생아 수가 944,17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돼지해에 임신(잉태)만 하여도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으면서 웨딩업계는 결혼 예비부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더구나 누런 돼지해 중에서도 황금돼지를 으뜸으로 통하며, 누런색은 금을 상징하고, 재물을 불러온다고 하니 2019년 황금돼지해에는 복을 많이 받아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한다.

 특히 출산율 감소 상황을 막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출산장려금까지 지원하면서 출산 독려에 나서고 있어 우리 모두 나라 장래를 위해 출산의 기쁨과 장려금 혜택을 받기 소망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한의학 폄훼하고 한의사 말살하려는 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 해체하라"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를 조직적으로 비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나서 제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잘못된 정보를 통해 한의 진료를 선택하려는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만큼, 일방적으로 타 직역을 비하하며 궁극적으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단체를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는 것.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민건강을 돌보는 한의사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다른 이익집단엔 없는 단체로 조직적으로 한의사를 폄훼해 한의사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매해 거액의 예산을 배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초음파나 엑스레이 등을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 대법원의 승소판결이 내려지기도 하는 등 한의학의 현대화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치부하며, '한방 무당'이라는 조롱과 비하를 일삼는 데다, 단순한 선전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며, 초음파 의료기기업체가 한의사들에게 기계를 판매하지 않도록 갑질 행패를 부리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