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향의 도시 안성에 현대미술을 소개하고, 예술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소인 청학대 미술관과 청학대 레스토랑이 문을 연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미술관은 20여명의 현대 작가들이 전시회를 열어 안성시민은 물론 안성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의 전달 장소로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청학대 레스토랑은 청학대를 사랑하시는 많은 미식가들에게 휴식의 장소로서 거듭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바꿔 입으면서 안성의 8경중 하나인 금광저수지와 함께 안성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찍이 청록파 시인이신 혜산 박두진 선생이 학들이 모여 노는 기운이 서려 있는 장소라는 뜻으로 청학대(聽鶴臺)라고 이름 지어준지 어느덧 40여년이 흘렀다.
청학대 레스토랑은 오픈 3주년을 즈음하여 부끄럽지 않은 청학대를 유지하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들을 맞이하려 한다. 오랫동안 사랑해 준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조촐하게 기념할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2층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인기 서양화가 김순겸의 작품전시회(2019년 1월 31일까지 계속)에도 많은 관심을 요망했다.
청학대 미술관 레스토랑은 새 단장 이벤트로 2019년 2월 28일 까지 레스토랑 전 고객에게 2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청학대미술관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삼흥로 183 TEL 031)673-7188 www.chunghak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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