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

이승재, 이기영 후보 출마동기

이승재 한나라당 예비후보 출마동기

-우리 안성지역 또한 구제역의 장기화로 축산농가와 안성시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시련이라는 언덕을 넘으면 반드시 성공과 기쁨이라는 결과가 기다린다는 선현들의 진리를 믿고 힘들지만 함께 의지하고 단합하여 이 시련을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정치란 민심과 민의를 알고 국가의 정책과 시책에 반영하여 국민과 시민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활동을 하며, 또한 안성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김학용 국회의원님을 보좌하며 안성시민들을 만나고 그분들과 대화하며 배우고 들은 말씀이 제게는 민심이고 민의였습니다. 이제 그 민심과 민의를 집약하여 현실성 있는 시책에 반영하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민여러분께 더 큰 기쁨을 드리는 것이 제 목표이자 이번 나선거구의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입니다.

현 시의회를 어떻게 보십니까?

-안성은 지역사회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폐쇄성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모두가 이웃사촌이라는 정감어린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사회 듯 마찬가지일 수 있겠지만 구세대와 신세대의 문화적 대립과, 정주민과 이주민들 간의 이질감. 가진 자와 없는 자의 양극화는 지역사회라는 특수성 때문에 더욱 크게 부각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 안성시의회 또한 개인적으로는 모두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지만 시민들께서 바라는 융화와 통합을 통한 한 목소리로 시민들의 민심과 민의를 대변해주기 보다는 개인적인 의정활동에 치우치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 시의회에 40대 중반의 나이로 안성지역성향에 정통하고 적합한 저 이승재가 필요한 것도 안으로는 시의회의 통합을 통한 소모적인 대립을 종식시키고, 밖으로는 시민들과 더 가까운 시의회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내가 시의원이 된다면?

-지금은 내가 시의원이 된다면?” 을 생각할 단계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구제역에 시름을 앓고 계신 축산인 여러분과 존경하는 안성시민들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숙제입니다. 결원된 한명의 시의원을 더 뽑는 일이 상처받은 분들에게 무슨 위로가 되겠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소홀히 생각했던 그 한명이 많은 사람들이 해내지 못했던 일을 해내고, 안성시민 한분 한분에게 기쁨과 활력을 드리고 벅찬 미래를 안겨드릴 수 있다면 그 한명을 선출하는 일은 우리 안성의 미래를 위해 굉장히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이제 그 한명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할 각오와 준비는 모두 끝냈습니다.

 사회적 통합을 이루고, 소모적 대립 보다는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여러분! 저 이승재가 시의원이 된다면 국민의 염원인 민족통일은 이룩하지 못할지라도, 안성시민모두에게 지금까지 함께한 친한 친구 동생 같은 존재가 되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기영 민주당 예비후보 출마동기

-수원에서 동탄, 오산, 평택, 공도를 거쳐 안성시내에 도착하면 화가 머리 끝까지 납니다.

 멈춰 버린 낙후된 도시도 그렇고 종합터미널을 보면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저도 안성시민의 한 사람으로 책임을 통감하지만 이것은 아니다 싶습니다.

 사연이야 어떻튼 동아방송대학이 시내근처에만 있어도 아마 안성에 전철이 들어 왔는지도 모릅니다.

 대학이 5개나 되고 공장이 1450여개가 되어도 제 각각에 시내상권은 갈수록 폐업직전입니다. 아마 2,3년만 지속된다면 뉴타운도 흐지부지되고 안성은 죽은 도시에 폐지 폐품을 줍는 사람이 눈에 띄는 가난한 도시가 될까 걱정입니다.

 비록 시의원에 출마하지만 안성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안성발전의 축을 찾아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서민과 영세상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하는데 뼈를 묻을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것은 분명하게 행정 권력을 견제하고 잘한 것은 칭찬하는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가 되고 시민 모두가 대접받는 안성, 돈 안 쓰는 깨끗한 선거혁명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실현하고 소수에 집중된 권력을 시민 모두에게 나누며 농촌과 도시가 다 같이 잘살고 행복한 안성, 교육과 문화, 복지가 살아 있는 안성, 살아생전 꼭 와서 보고 살고 싶은 인심 넉넉한 내 고장 안성을 만들며 21년째 어른을 모시고 살면서 배운 것을 안성에서 한평생을 바치신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꿈을 위해 봉사하는 새로운 인물, 새로운 선택을 받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현 시의회를 어떻게 보십니까?

-시의원은 정책의 중요의사를 결정하는 시민의 대표자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균형 개발에 노력합니다. 시의원에게는 예산심의 및 행정감사 등 중요한 권한과 의무가 부여됩니다. 특히 지방 자치단체의 행정 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기구이기도 합니다.

 시민들에게 가장 불편을 주는 버스터미널 문제, 안성시 예산이 연간 47백억 원정도 되는데 현재 집행된 금액이 695억에 안성맞춤랜드 도로까지 합하면 근 850억 원이 들어간 고민거리 안성맞춤랜드, 과다한 용역비, 포도박물관과 같은 사업은 견제 없이 시의회에서 승인하였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시의회는 견제와 균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인기에 영합하기보다는 시민의 입장에서 더 낮게 더 가까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내가 시의원이 된다면?

-먼저 구제역과 조류독감 때문에 고통 받는 당사자 및 관계된 2, 3차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복구 그리고 침체된 안성경제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4공단의 첨단 대기업유치에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첨단 대기업만이 뉴타운도 가능하고 안성경제의 활력소는 물론 인구도 증가할 것입니다. 시민의 혈세가 10원이라도 잘못되면 서민의 입장에서 반드시 견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시민을 위해서라면 함께 상생하는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연구하는 시의원, 안성과 지역주민들에게 하나라도 혜택이 가는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며 안성인의 가슴에 남아 있는 뜨거운 에너지를 한곳에 모아 새로운 안성의 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또한 청렴한 시의원의 표상이 되어 어떤 사업이든 공평하게 하고

안성에 숨어있는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찾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한번 여행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내 고장을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이 땅을 지켜온 원주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향교가 3개나 있는 안성 교육의 맥을 이어 아이들 공부 때문에 살고 싶은 안성, 천안이나 평택을 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멋진 영화관이 있는 살맛나는 안성, 시민이 직접 예산에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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