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사랑담은 반찬봉사

 보개면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장 김은숙)13일 사곡동에 있는 구세군 안성요양원에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맛을 본 어르신들은 매번 이렇게 정성담긴 반찬을 들고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전했다.

 김은숙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이날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몸이 아파도 꾸준히 봉사할 마음이 생긴다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 한국여성농업경영인 회원들은 20년 전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찾아다니는 목욕봉사, 청소, 반찬봉사, 미용봉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