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확대 운영

안성소방서, 현물 대신 현금 지급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가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위법행위 신고포상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설치 유지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신고하는 시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함으로써 시설관계자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313일자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조례개정은 포상금 현금지급 및 상한액 삭제, 신고대상 5개처종 확대(근린생활, 문화집회, 의료, 노유자, 위락시설), 나이제한 삭제 등 현금보상, 신고자격 완화, 신고대상이 개정되어 확대 시행된다.

 신고대상은 피난·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방법은 포상금 지급 신청서와 위반행위에 대한 증빙자료를 첨부해 안성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귀용 서장은 비상구 신고포상제 확대 운영을 통해 비상구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인터뷰
유일한 박사의 건학 이념을 계승하며, 진정성 있는 교육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실무중심 혁신대학,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유한양행, 유한메디카, 유한화학의 대표로서 유한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유일한 박사가 추구했던 ‘정직한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최상후 이사장, 그가 이제 ‘교육’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유한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부터 “책임은 100% 이사장의 몫”이라고 단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실천’을 통해 유한대학교를 ‘세계 최고 수준의 실무 중심 혁신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변화의 파도가 거센 4차 산업혁명 시대, 유한학원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갈 최상후 이사장을 만나 그의 교육 철학과 조직 운영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최상후 이사장에게 ‘유한’이라는 이름은 단순한 직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숭고한 경영 철학은 그의 삶의 나침반이자 이정표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진심을 통해 이제는 그 정신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