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10대 안전수칙 발표,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점검

 안성시가 지난 12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마트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등 4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물놀이 및 행락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여름철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은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신 후 입수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지면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바로 휴식 갑자기 깊어지는 곳을 피할 것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에 나서지 말 것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119에 신고 가급적 주위의 물건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할 것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배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금지 자신의 수영 능력을 과신하지 말 것 장시간 수영을 피하고, 혼자 수영하지 말 것 등이다.

 이날 캠페인 후 서운면 청룡저수지에 위치한 수상레저 사업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상레저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현수막 게첨 등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각종 물놀이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평상시 시민들이 물놀이 안전 10대 수칙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