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문화상’ 작품 공모

안성소방서, “시민들 적극 참여”요망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1119문화상작품 공모에 나섰다.

 이번 1119문화상은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 문화전파, 확산을 위해 제정·시행하며,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모든 국민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부분은 문학 분야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나 소방관 등을 소재로 한 동화나 소설작품 미술 분야는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미래소방관·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와 기록화이며, 최종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표창이 수여되며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기간은 927일까지며, 각 분야별 작품접수는 916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하면 된다.

 이번 ‘119문화상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소방청 정책소식지와 제1119문화상 작품집 발간, 11월 소방의 날 행사장에 우선 전시되며 ·도 소방본부와 소방서에 순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119문화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http://119contest.fire.go.kr)나 소방청, 한국소방안전원,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