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사랑의 꽃이 PIDA(피다)’ 바자회 열어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에서는 올 겨울을 대비하여 저소득 독거노인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하고자 일일카페 바자회인 ‘사랑의 꽃이 PIDA(피다)’를 오는 17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카페 PIDA(피다)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노인복지관에서는 오후 2시, 카페는 오후 8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바자회 품목으로 복지관에서는 생필품과 건어물 위주이며, 카페에서는 음료와 베이커리 세트를 중심으로 판매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정종국 관장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하여 안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후원 문의는 복지관(031-674-079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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