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 운영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법인 이사와 임원도 포함)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미가입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설정, 가입 독려에 나섰다.

 가입대상 사업장은 △근로자(법인의 이사와 그 밖의 임원을 포함) 1인 이상 고용사업장의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 △1개월 간 60시간 이상 단시간근로자 △장기요양기관 상근근로자 △요양보호사 등 60시간 이상 근무 시 취득대상이 된다.

 사업장 가입(취득)일은 사업장은 사용자와 근로자간 고용관계 성립일 부터이며, 근로자의 경우 사업장에 사용(고용)된 날이 된다. 신고절차는 제출 신고서 건강보험 사업장(기관)적용신고서, 직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 『4대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자료실/서식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신고 방법은 4대사회보험사이트(www.4insure.or.kr), 지사방문, 팩스, 우편발송 등(☎1577-1000)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반드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가입신고를 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직권가입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115조(벌칙), 제119조(과태료)의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주지시켰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