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교육체육과, 한길마을 찾아 참봉사 실천

아름다운 동행 통해 ‘사랑 나눔 자원봉사활동’ 펼쳐

 고삼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길(이사장 한창섭)이 지난 30일 한길마을에서 안성시청 교육체육과 직원들과 ‘사랑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동행’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육체육과 최승린 과장을 비롯, 1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한창섭 이사장을 비롯한 한길마을 거주인들과 함께 한길마을 인근의 쌍령산 등산길에 올랐다.

 이들 일행은 등산을 하면서 서로 오순도순 이야기와 웃음꽃을 피우며 따뜻한 우정을 나누었으며, 가파른 언덕에서는 서로 손을 잡아주고 끌어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시청 최승린 과장은 “한창섭 이사장님을 비롯한 한길마을 거주인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등산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등산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우리 직원들과 한길마을 거주인들이 우정도 쌓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공휴일을 맞아 편히 쉴 시간대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교육체육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길 한창섭 이사장은 한길마을 거주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나와 준 안성시청 교육체육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서 한길마을 거주인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교육체육과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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