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복지증진·생활정치 달인 유혜옥 시의회 부의장 활동 최고

안성쌀 팔아 주기운동 통해 5천포 판매·지역발전·시민위한 의정 펼쳐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신사임당 후예다운 덕성과 지성으로 헌신하면서 지역발전의 희망 전령사, 그리고 생활정치 실현의 적임자란 신뢰와 지지 속에 안성 시의회에 화려하게 상륙한 유혜옥 시의원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해 여성 파워 시대를 활짝 열며 지역 정가에 유쾌한 정치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유혜옥 의원은 의원생활 5개월여 만에 안성시의회 부의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1일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의장 당선 인사말을 통해 5대 전반기 안성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18만 안성시민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해 의회본연의 역할을 수행함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전제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할 수 있는 민의 대변자로서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부의장은 이어 아울러 의회 운영에 있어서도 의장과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부의장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약속하고 아무쪼록 의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주문성 말을 했다.

 유 부의장은 의원 당선 후 쌀 풍작과 소비둔화로 재고량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농협을 위해 쌀 판매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면서 쌀 소비촉진을 위해 연 떡갈비를 직접 만들어 공급케 하는 등 안성쌀을 이용한 특화식품으로서 안성쌀 소비촉진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렇게 쌀 가공을 통한 소비확대 및 직접 지인과 친지를 찾아 안성쌀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법으로 20kg5천포 이상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 부의장은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생활정치 텃밭포럼홍보위원으로 2천여 여성지도자들 앞에서 강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의장은 생활정치 아카데미 세미나에 참여한 후 의원 출마의 확고한 신념을 갖게 되었고 강한 의지로 시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기 때문에 본인에겐 커다란 의미가 된 셈이다“‘정치도 내 가정에서부터라는 생각으로 가족회의에서 출마를 이야기해서 가족 모두의 동의와 적극적 지지로 출마하게 되었다면서 이제 시작이라고 마음먹고 선거 100일 전략을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유혜옥 아줌마가 시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했고 큰 아들이 아줌마의 컨셉을 홍보해 부각시키면 어떨까요? 하고 제안해 아줌마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앞치마를 두르고 한손에는 밥주걱과 냄비를 들고 유세에 나섰다고 말했다.

 유 부의장은 선거 과정에서 느낀 점은 리더의 자리에 서기까지는 무엇보다도 사람이 가장 큰 재산이라는 생각을 했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면서 마음을 움직여 당선된 것으로 알고 있다시의원에 당선된 후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수매한 쌀 재고량이 농협창고마다 가득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고민했고 3년 계속 떨어지는 쌀 값 때문에 도농복합도시인 안성 농민들의 시름을 해결하기 위해 의원 장사꾼이 되자마음먹고 서울, 경기, 이천, 수원, 분당 멀리 전라도까지 인맥을 동원해 5천포를 팔았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유 부의장은 “2만여 명이 넘어서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새터민의 정착을 돕고 공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다문화 가정이 겪고 있는 불공정 문제를 근본적이며 적극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강조하고 다문화 가정의 인권 증진이 되었을 때 우리는 풀뿌리 지방정치가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렇게 지역을 아끼고 농업과 농민을 위해 생활정치를 펼치는 유 부의장이야 말로 진정 18만 안성시민의 대변자로, 또한 복지증진 선도자로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찬사를 보내는 시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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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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