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금광호수

전 국민이 찾는 최고, 최대 관광 명소로 개발된다
개발추진위원회 구성, 정관도 개정, 내년 1월 15일 발대식 계획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수자원을 갖고 있는 ‘금광호수’를 범시민적 힘으로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찾는 광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금광호수 개발추진위원회’가 정식 구성 되는 등 금광호수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금광호수 관광단지조성 계획을 보면 총 490억원을 투입해 금광호수 일원의 호수 132㏊(약 400만평)에 출렁다리 2개소, 데크로드 2개소, 짚라인, 리프트, 음악분수 1개소, 꿈의 무대 1개소, 전망대 1개소, 산책로 2개소, 농산물 판매장 1개소와 주차장 3개소에 1천581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다.

 지난 17일 오후 금광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금광호수 개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금광면 임길선 면장을 비롯 면내 기관사회단체장, 조합장, 운영위원 등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제정, 임원선임 등 조직을 편성했다.

 전제 11조와 부칙 2조로 되어있는 정관을 보면 천혜의 자연환경인 청정한 금광호수를 전 국민이 찾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제1조에 명시하고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안성의 모든 시민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금광호수의 관광개발에 관한 사항, 금광호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제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시민들이 제안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금광호수 개발을 위해 지난 7월 기관단체장 등 31명이 농업기반공사 안성지사를 방문, 금광호수 개발 계획을 알린 뒤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금광호수개발추진위원회 준비회를 개최했으며, 8월에는 금광호수개발 염원 대형현수막을 주요 지점에 게첨했으며, 9월 7일 김학용 국회의원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금광호수 개발의 중요성, 시급성과 추진계획을 밝히고 협조를 요청했다.

 오는 2020년 1월 15일 금광호수개발추진위원회발대식을 준비하고 있는 금광호수개발추진위 임원은 △위원장 임윤근 △부위원장 정지현 김영훈 오재근 홍윤순 공동혁 안효순 강선환 민경호 박종원 정광범 △사무국장 장혁재 △재무국장 오세윤 씨 등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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