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호수 전 국민이 찾는 최고 관광명소로 만든다

금광호수 개발추진위원회 역사적 발대식, 임원진도 구성

 천혜의 자연 환경과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금광호수를 전 국민이 찾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발대식이 15일 오후 2시부터 금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금광호수 개발추진위원회 역사적 발대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시의회의장, 백승기 도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 각계각층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혁재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김영훈 부위원장의 그간 경과보고에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금광호수 개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인식, 여론수렴을 마친 뒤 2019년 7월 농업기반공사 안성지사를 방분, 개발의 필요성과 시민들의 개발의지를 전했다.

 7월 26일 기관사회단체장 등 31명이 금광호수 개발추진위 준비회를 개최하고 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체계적이며 효과적 추진을 위해 운영정관제정 논의와 김학용 국회의원을 만나 조기 개발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후 임원회의를 6차에 진행한 뒤 지난해 12월 17일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 임길선 면장을 비롯 면내 기관사회단체장 참석, 임원일 운영위원과 정관추진하고 15일 발대식을 갖게됐다.

 이날 금광호수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보면 총490여 억원을 투입해 금광호수 일원의 호수 132ha(약 400만평)에 출렁다리 2개소, 테크로드 2개소, 짚라인, 리프트, 음악분수, 꿈의 무대, 전망대 각기 1개소와 산책로 2개소, 농산물 판매장 1개소와 주차장 3개소에 1천581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다.

 임윤근 위원장은 “금광호수 개발은 지금이 마지막 기회로 역동적이고 활발한 개발로 전 국민이 찾는 안성랜드마크를 만들자”역설하고 “이 모든 것의 성공을 위해 회원여러분의 뜻깊은 열정과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보다 앞서 금광호수 개발 관련 영상 상영에 이어 홍윤순 부위원장 겸 한경대 교수는 “금광호수는 안성8경으로 그동안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자랑스런 명소로 각광 받았다”전제하고 “그러나 최근 저수율이 떨어지고 농업용수로 이용도도 낮아지고 있지만 저수지 자체가 신비로운 형태로 되어 있어 특별법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개발할 경우 우리나라 최고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금광호수를 명소로 만들 금광호수 개발추진위 임원은 △위원장 임윤근 △부위원장 정지현 김영훈 오재근 홍윤순 공동혁 안효순 강선환 박종원 정광범 김진환 △감사 이신재 이중권 △사무국장 장혁재 △재무국장 오세윤 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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