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석규입니다!

민생탐방 ‘걸어서 안성 한 바퀴!’ 마무리 보고회
10일간 안성전역 돌며 시민들의 생생한 소리, 생각 파악

 안성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생각을 듣기 위한 박석규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예비부보의 ‘걸어서 안성 한 바퀴’ 민생탐방 마무리 보고회가 26일 오후 공도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안성과 평택의 군계였던 역사의 현장에서부터 뚜벅뚜벅 시민 속으로 파고드는 현장 영상과 함께 시작된 이날 보고회는 어느 때보다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박석규 예비후보는 “10일간의 안성 민생 대탐방 ‘걸어서 안성 한 바퀴!’에 함께 해주신 모든 안성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서두를 꺼낸 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정상적인 선거운동이 불가능해 무작정 시작한 민생탐방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질책 받으며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담았다. 그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안성 구석구석을 걸으며 시민들의 삶을 보았으며, 거창하게 말해 '민생탐방'이 됐든, '민생행보'가 됐든 그곳에서는 어렵고, 아프고, 울고 싶고, 응어리진 삶에 대해,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은 시민들이 있었으며, 있는 그대로 듣고, 보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본인과 보좌진이 10일간의 대장정을 공도읍 진사리 평택접경에서 시작, 공도읍, 원곡면, 양성면, 고삼면, 대덕면, 미양면, 서운면, 금광면, 안성1동, 안성2동, 안성3동, 보개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을 하루 최대 26km씩을 걸으며, 총 170km를 돌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면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눈보라 치는 날에도 쉬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주민 속으로 들어갔고, 간절함을 담아 시작한 민심탐방에서 안성 구석구석 모든 것이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졌으며, 들판 곳곳 마른 나무 하나하나까지도 다시 보게 되는 심정으로 시장, 상가, 공장, 주유소, 미용실, 부동산사무실, 관공서 등 주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발로 찾아다녔다.”고 경위를 밝혔다.

 이어 “공도의 스타필드 건설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영세자영업자의 목소리는 들리느냐?’ 질책성 소리부터 택시기사들의 ‘남들은 날아다니는데 안성은 기어 다니지도 못한다. 정치하는 분들부터 달라져야 한다’라는 하소연에 고개를 숙여야 했으며,고삼면 SK하이닉스 폐수방류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생생하고, 대덕면 내리대학촌 마을공영주차장, 노선버스를 신설해달라는 목소리, 최저임금인상으로 너무나 어렵다는 기업인들의 목소리, 청년들의 취업, 창업의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 축산악취문제 해결을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담았다.”면서 “민생투어를 통해 새로이 민생을 공부했고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풀리지 않던 수수께끼 난제들을 그동안의 준비한 경험으로 스스로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영상을 통해 나타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간추려 보면 △청년농부 육성-농업 초고령사회에서 농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스마트팜: 4창산업혁의 기술들을 이용한 첨단농업육성으로 청년농부육성) △내리 대학인마을–공영주차장, 노선버스경유, 중앙대를 이용한 야외공연장 등) △기업인 급격한 최저임금인상과 근로시간단축은 기업과 노동자 모두를 최악의 경제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100명의 직원이 있던 기업들도 이제 그 수를 반으로 줄일 수밖에 없다. △청년 관련 ‘안성맞춤 청년인턴제’ 와 경력인증제 도입으로 청년의 취업 확대 △축산분뇨 악취-축산농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축산분뇨 공공처리시설과 에너지화 시설의 필요성에 공감 △안성시가지 및 면단위 등 전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이 닥쳐있고 개점휴업상태(보다 적극적인 정부의 개입과 지자체의 지원이 시급하다) △스타필드관련-영세자영업자들의 대책은?(주변 교통문제해결, 현지법인화, 100%지역인재채용, 안성지역 생산물 판매의무화) 안성 스타필드는 경기도·안성시·신세계가 2010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당시 평택시에 소재한 쌍용자동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쌍용자동차 차고지였던 공도읍 진사리 1-4번지 일원 20만3,561㎡(6만1,600평)을 매입하면서 시작돼 지역내 쌍용자동차 정상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세계측은 20만3,561㎡ 부지에 6,000억원을 투자해 쇼핑몰, 트레이더스, 레져, 영화관, 키즈시설 등 복합쇼핑몰을 건설하고 있으며 조만간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시민들의 문제점 그리고 언급한 소상공자영업자들의 피해도 예견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좀 더 세심히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해결책과 직접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현재 내놓은 방안들로 협의가 진행된다면 지역경제 상생으로 지역발전을 통한 피해대책이 된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의후보가 된다면 스타필드측과 소상공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더 청취해 보다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한의학 폄훼하고 한의사 말살하려는 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 해체하라"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를 조직적으로 비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나서 제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잘못된 정보를 통해 한의 진료를 선택하려는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만큼, 일방적으로 타 직역을 비하하며 궁극적으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단체를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는 것.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민건강을 돌보는 한의사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다른 이익집단엔 없는 단체로 조직적으로 한의사를 폄훼해 한의사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매해 거액의 예산을 배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초음파나 엑스레이 등을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 대법원의 승소판결이 내려지기도 하는 등 한의학의 현대화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치부하며, '한방 무당'이라는 조롱과 비하를 일삼는 데다, 단순한 선전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며, 초음파 의료기기업체가 한의사들에게 기계를 판매하지 않도록 갑질 행패를 부리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