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최선

지역아동센터 임시휴원

 안성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아동보호를 위해 관내 13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대하여 오는 8일까지 휴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이용시설로 관내 32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아동의 건강보호 및 보호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휴원에 들어갔다.

 하지만 휴원 중에도 지역아동센터 시설종사자는 정상근무 및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가정돌봄이 어려운 가정에 긴급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며, 미등원 아동들에 대해서는 아동 안전을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발열체크, 센터 내 마스크·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아동과 더불어 안성시민의 감염 예방을 위해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678-070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