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 읍‧면‧동사무소에서 무료 배부

감염차단의 중요 약제 ‘빈 생수병’ 꼭 지참해야

 안성시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6일부터 15개 읍‧면‧동사무소에서 손소독제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의 첫 번째 수칙으로 알려진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로,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손소독제(1인 최대 500ml 권장)를 자율적으로 받아갈 수 있다.

 손소독제는 큰 통(600L)에 들어있는 것을 시민이 가져온 깨끗한 빈병에 받아가는 형식으로,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시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손 소독 뿐 아니라, 생활공간이나 차량 내부 소독에도 사용 가능하며, 햇빛과 열에 약해 한꺼번에 많은 양을 가져가기 보다는 소량씩 가져가 일주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절대로 음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