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학용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24일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009년·2010년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김학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안성출신 오세웅 전 국회부의장, 안성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시민과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대성황속에서 열렸다.
의정보고회는 의정활동 영상물 상영과 김학용 의원이 직접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의정보고회가 열린 시민회관 로비에는 김 의원이 기고한 칼럼과 의정활동 사진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2009·2010년 2년 연속 NGO 270개 시민단체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모두가 믿고 뒷받침한 시민여러분의 덕분이다”며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안성과 국회를 출퇴근 하며 때론 입에 단내가 나도록 힘든 날도 많았지만 본인을 아껴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후회없이 일한 한해 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안성의 20년 후를 내다보고 안성의 미래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했고 이번 KCC첨단기업 유치야말로 명품도시안성을 만드는 첫걸음이다”강조하고 “작년과 올해 태풍과 구제역 등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농업과 농촌이 곤경에 처한 농업인과 시민에 실익이 되는 정책을 세우고 갑작스런 재난에 대비할 수 없는 안전망 구축에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고 최초 구제역 예방법안발의 및 대규모 안성지원 예산 확보 등의 풍성한 의정활동성과를 보고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안성시민에 감사한다”며 “오늘 안성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대한민국 1등 국회의원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