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 나에게 가장 듣기 좋은 소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국민연금 가입상담』을 하는 고객의 소리라고 답하고 싶다.
무릇 우리 조상들은 마른 논에 물대는 소리, 아이의 글 읽는 소리가 듣기 좋은 소리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노후행복설계』가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이다.
전국의『임의가입자 수』가 지난 2009년 36,366명에서 올해 2월말 106,952명으로 294% 증가하였고, 우리 평택지사(평택시, 안성시 관할)는 2009년 265명에서 올해 2월말 현재 791명으로 298%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미 강남 주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후상품이란 언론보도도 있었듯이 이제 국민연금은 100세 시대의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88년 이래로 국민연금 가입자는 2천만 명, 수급자 300만 명, 기금 324조 돌파라는 신기원을 달성하였고, 특히 역대 최초 2년 연속 두 자리 수익률과 함께 작년 한 해에만 30조 1,408억 원이란 사상 최대의 수익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금융투자전문지인 “아시안인베스터(Asianinvestor)”지로부터『올해의 최우수 기관투자자』로 선정된 사실도 이를 방증하고 있다. 한 달에 1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7천명을 넘어섰고, 웬만한 직장에서 20년을 근무하고 퇴직하는 이들은 대개 70만 원 이상 받고 있다.
본인 가입은 물론 군복무중인 아들, 실직 중인 자녀의 보험료 납부까지 신청하는 경우와 최근에는 가까운 친구를 데리고 오는 사례도 종종 눈에 띤다. 그 만큼 국민연금의 효용성을 먼저 깨닫고 나의 행복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행복을 전파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은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일반 국민의 노후준비를 위하여 오는 4월초에『행복노후설계센터』를 공단 전 지사 및 상담센터 등 140개소에 설치하여 보다 나은 양질의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행복의 파랑새는 미리 준비하는 자에게만 오는 혜택이고 선물이다. 이제 고령화, 100세 시대의 국민행복이란 소중한 약속을 국민연금이 지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