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 무더위 속 코로나19 적극 대응

드라이브스루, 윈도우스루로 예방 만전, 소상공인 생계보호, 민원업무 완벽 추진

 안성시 보건소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방역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발생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윈도우 스루를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는 현재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와 고용노동부 외국인 근로자 격리시설을 지원하고 있고,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 990명에 대한 검체채취 후 안성시 운영 격리시설에서 격리, 음성판정 후 개인 자가격리지로 이송은 물론 국제생활치료센터 완치자에 대해서도 원하는 장소로 이송하는 복잡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 한치의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건소는 “소상공인 및 종사자들의 생계보호와 시민 위생안전을 위해 보건증 발급과 일반진료, 치매관리사업, 취약계층 방문보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9개 보건지소 와 15개 보건진료소에서도 그동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진 못했던 보건사업을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 노인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방역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의료진과 관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윈도우 스로 방식과 같이 선별진료소 근무환경과 진료방식을 개선해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보건행정팀 ☎678-571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