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김기성 예비후보

야권단일화 무산 기자회견

 국민참여당(이하 참여당) 김기성 시의원 보궐선거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민주노동당 최현주 후보와 단일화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김기성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기성 선거대책위는 “427일 실시되는 안성시의회 나 지역구 보궐선거는 안성시의회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안성시에서 진보민주 세력의 결집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로 보고 야권단일화에 나섰고 이는 지난 39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단일화 논의에 참여해 왔다전제하고 그러나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시민단체 및 정치단체로부터 공단의 후보로서 감내하기 어려운 수모를 여러 번 당했고 우리 김 후보에게 일방적인 사퇴만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시민 열망을 담아 반드시 시의원에 당선되어 안성시의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지켜 사람 사는 세상 특권 지역주의 특혜 없이 우리 모두 더불어 사는 세상을 꼭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현주 후보 선거대책위는 단일화를 위해 여러 가지 논의를 했고 결론적으로 아쉽게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