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립도서관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중앙, 보개, 일죽도서관 모니터링 및 홍보 등 역할 수행

 안성시 시립도서관이 도서관을 시민모두가 함께 지식을 공유하는 창조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8일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중앙도서관, 보개도서관, 일죽도서관의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2020년 도서관 활동 영상 상영과 도서관 현황 및 사업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도서관 운영 건의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손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앞으로 중앙도서관 31명, 보개도서관 19명, 일죽도서관 10명의 서포터즈들은 도서관 자료·프로그램·시설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제안과 도서관 사업 홍보 및 참여 등 2021년 한 해 동안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단순히 홀로 독서하는 기존의 도서관을 넘어 이제는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도서관이 변화하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더욱 필요하다”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안성시 도서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 500여 명 운집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