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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새마을회 회장 남 기철 |
정부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4월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정하고 지난 2월 국회에서 의결된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 3월8일 관보를 통해 공포했다.
이는 새마을운동을 명실상부한 국민운동으로써 국민자긍심과 미래 선진
한국을 건설하기 위한 잠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1960년대 당시 한국은 자원도, 돈도 없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다. 유엔에 등록된 120여 국가 중, 당시 필리핀 국민소득 170불, 태국 220불 등, 이 때 한국은 76불이었다. 우리 밑에는 인도만 있었다.
새마을운동은 가난을 이겨내고자 1970년 4월 22일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제창으로 농촌개량운동으로 출발 하였으나 국민들의 호응을 크게 이끌어낸 국가적인 부흥운동으로서 농촌을 부흥 시키고 근대화된 도시와 산업을 일으키는데 크게 공헌 하였고,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경제 12위를 차지할 만큼 경제대국으로 살기 좋은 국가로 발전하여 남들이 부러워하는 국가로 발전 하였다.
이모든 결과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자기 맡은바 임무를 다하신 선배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
새마을의 날 제정은 새마을운동 제창 41주년을 맞아 국회에서 통과되어 국가 기념일로 제정 되었다 .이는 새마을운동은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
일본에 사무라이 정신이 있다면 대한민국 국민 마음속에는 새마을정신이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는 후손들에게 새마을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안성시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 제정을 맞이하여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계승하고 변화 도전 창조 정신을 더하여 뉴 새마을운동으로 발전시켜 코리아 브랜드 “새마을 운동“을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한국 건설에 이바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