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농산물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 가져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0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농산물 고구마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 50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에도 추석을 앞두고 명절음식도시락을 준비하여 힘드신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비대면으로 가정에 전달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된 바 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항상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많은 분들이 힘겨운 코로나19 시대를 함께 극복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산물 행복꾸러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로 인해 약해진 심신을 채워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