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소중한 삶의 가치 

 

 <특별기고>             

소중한 삶의 가치 

 

편종국 아시아일보 국장

 

 자신의 내면에 숨어있는 눈부신 재능과 열정을 찾아내어 마음을 담아 그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며 쫓아가기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니라 늘 행복과 함께 나란히 걷고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인생을 마감하곤 한다.

 모든 과목에서 만점을 받는 기계와 같은 기능인을 양성하고, 점수라는 동일한 잣대로 순위를 매겨 일류학교에 입학시키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는 우리나라 교육제도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눈부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한다.

 이로 인하여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기간이 끝나고 사회에 나온 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자신의 재능에서 유래된 창의성과 열정으로 훌륭한 창작물을 세상에 내놓는 데 성공한 CEO들은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다.  “오늘 가서 해야 할 일에 가슴 설레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히 몰입하는 제 자신이 좋았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제 목표는 출세나 미래가 아니라 지금 현재의 일 자체에 있습니다.” 인생은 유한하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는 것으로 인생을 낭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자신이 좋아하고, 재능 있는 분야를 찾아 미친 듯 열정을 쏟아 부을 수만 있다면 몰입으로 가득 찬 시간 속에서 자신의 재능과 열정으로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 내어 세상에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며 자신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보이니, 네 안의 눈부심” 이란 글귀가 다시 한 번 내 안의 나를 일깨운다. 개개인이 지닌 아름다운 내면의 눈부심을 끌어내주는 교육 제도와 환경 속에서 다양하게 내뿜어내는 휘황찬란한 눈부심으로 온 세상이 가득 채워질 때 모두가 감동하고, 행복해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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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안성 선현들의 올 곧은 선비정신 함양 최선
안성시 양성면에 소재한 덕봉서원은 조선 숙종때 인현왕후의 폐비를 반대하다가 별세한 양곡 오두인 선생을 기리는 서원이다. 덕봉서원 정운순 숭모회장은 “과거 전통사회에서 선비들은 절개를 굽히지 않고 절의를 지키며 나라가 위급한 지경이 되면 분연히 일어나 선비의 기상을 드높였다.”며 “오두인 선생은 안성에서 태어나 인조때 장원급제한 뒤 동부승지로 승치되어 사간 등을 역임했으며, 숙종때 경기관찰사를 거쳐 다음해 공조판서와 형조판서로 재직 중 인현왕후 민씨가 폐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왕에게 부당함을 알리는 상소로 국문을 받고 의주로 유배되는 도중 파주에서 생을 마쳤으나 그 후 선생의 충의가 알려져 영의정에 추중된 훌륭한 덕행을 실천하신 분이다.”라고 극찬했다. 정운순 숭모회장은 안성시의회의장 경륜과 현재 상봉 정도전 선생이 속해있는 봉화정씨 종친회 중앙회장으로 활동 중에 터득한 경험으로 ‘옛 선비들이 추구한 숭고한 시대정신의 정수를 되찾고 이를 현실에 재조명함으로써 역사의 고장인 안성의 가치와 긍지를 되찾고 후손들에게 길이 정신문화 유산으로 계승 발전시키려고 헌신, 노력하고 있는 정운순 숭모회장이야말로 참 지도자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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